몇 년 전 글이 잘 써지지 않을 때는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하다. 글이 잘 써지지 않을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6가지 방법들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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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조금씩 쓴다는 각오로 쓰고, 글쓰는 시간을 정해놓자
많은 작가들은 글쓰기가 하나의 훈련이라고 말한다.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려면 오랜 시간이 걸리는데 한번에 많은 글을 쓰는 게 아니라 매일 꾸준히 글을 써서 완성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글을 쓰는 사람은 훈련처럼 매일 조금씩 글을 쓰는 것이 좋다. 매일 조금씩 글을 쓰려면 글을 쓰는 시간을 정해놓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된다. 매일 아침 8시, 매일 저녁 9시 등 나만의 글쓰기 시간을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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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일에 '그런데'를 붙여보자!
아침을 먹었다. 그런데?
출근하기 위해 지하철을 탔다. 그런데?
시장에 가서 딸기를 샀다. 그런데?
그런데를 붙여보면 평범한 일들의 반전이 떠오른다. 색다른 이야기가 시작될 수 있다. 이런 방식으로 글을 시작해보는 것도 다양한 아이디어가 떠오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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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한 컨셉을 가지고 써보자
아무것도 없는 백지에 처음부터 이야기를 쓰기는 어렵다. 그러나 특정한 장치를 주면 더 쉽게 써질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컨셉'을 부여하면 글을 더 잘 쓸 수 있다.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컨셉은 "타임슬립"이다. 타임슬립은 판타지와 SF소설의 클리셰다. 이 외에도 요즘은 추리물, 로맨스 등의 글에도 자주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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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의 생각에 동의/반대에 대한 생각으로 글을 시작해보자
아주 평범한 생각이라도 그 생각에 동의하거나 반대하면 새로운 글이 시작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전세계 사람들이 코로나가 종식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코로나는 종식되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끔찍한 생각이지만) 여기서부터 현실을 비꼬는 블랙코미디 같은 글이 시작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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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대상을 과거→현재→미래로 보자
만약 나의 이야기 속 주인공을 떠올렸다면, 주인공의 과거, 현재, 미래로 나누어 보면 글을 구성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 다른 내용으로, 한 사물을 묘사하는 과정에도 과거, 현재, 미래로 보는 습관을 들이면 글이 훨씬 풍부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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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콘텐츠를 보자
여기서 말하는 콘텐츠란 책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영화, 넷플릭스 드라마,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말한다. 이야기를 끌고 가는 방식, 부여한 컨셉, 플롯 등 하나의 작품 속에는 얻을 수 있는 것들이 많다!
장르는 내가 자주보는 장르 외에 것을 보면 더 도움이 된다. 무엇을 쓰든 글쓰기는 의외의 것에서부터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